-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협업한 ‘에너지 껌’, 페스티벌에서 샘플링
- 젊고 힙한 이미지로 껌 시장 재활성화…롯데껌 3분기 누적 매출 성장 30% 육박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껌 소비 접점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만났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뮤직 페스티벌 ‘ONE UNIVERSE FESTIVAL 2023’에서 피치스와 컬래버레이션한 ‘롯데 X 피치스 에너지 껌’을 관객들에게 샘플링했다.
롯데 X 피치스 에너지 껌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한정판 껌이다. 과라나추출분말, 타우린, 비타민 등이 첨가되어 있어 에너지 넘치는 축제를 즐기며 씹기에 어울린다. 패키지 또한 피치스 브랜드만의 힙한 느낌을 담아 특별하다.
이번 협업은 새롭고 독창적인 자동차 문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피치스와의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와 껌 소비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진행됐다. 껌에 젊고 활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결해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의 경우 같은 기간 50% 이상 성장했고, 나들이 및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이상 성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피치스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와 음악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늘렸다“며, “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접점 늘리기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치스는 젊은 세대의 길거리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18년 LA와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돼 감각적인 컬처 콘텐츠와 함께 패션, 음악, 아트, 게임, F&B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시키는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로 팬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