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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시즌 2 오픈
2023-02-15

 

 

- ‘가나 초콜릿 하우스’ 서울 성수점 이후, 부산 전포동에서 두 번째로 선보여

- 낮에는 디저트 카페로, 밤에는 몰트바(Malt Bar)로 운영되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

- 48년 전통의 가나 초콜릿,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포지셔닝 마케팅 전개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이달 12일에 정식 오픈한다.

 

달콤한 초콜릿의 향기와 풍부한 커피 향이 가득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콜릿의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지만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의 자세한 운영시간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밤에 운영되는 몰트바는 유명 몰트바인 ‘더부즈’ 및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업을 통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낮에 만나 볼 수 있는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와 밤에 운영되는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20팀(2인기준)만 신청을 받으며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와 함께 차를 만나볼 수 있다.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 또한 가나초콜릿을 활용할 디저트가 제공되며 위스키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에서는 이 곳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디저트와 음료는 가나초콜릿을 기반으로 부산 및 서울 유명 카페 및 베이커리 브랜드인 ‘가루하루’, ‘모루비’, ‘레망파티쓰리’, ‘모모스(MOMOS)’, ‘슈퍼판’, ‘피켄드’ 등과 협업을 통해 만든 특별한 컬래버 제품이다.

 

이외에도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에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3월 14일까지 약 5주간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년 4월 선보였던 서울 성수동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기며 온라인에는 수천 개의 방문 후기가 줄을 잇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당초 운영 기간에서 2주 가량 연장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가나의 광고물에서도 ‘디저트’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다양한 디저트 카테고리와의 결합을 통해 가나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장기적으로는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가나 초콜릿 하우스’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포지셔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