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오픈한 메타버스 게임 ‘카레_이싱’ 상위기록자 대상 결승전 진행
- 실시간 중계로 소비자와 즐거운 소통…인기 인플루언서 해설로 열기 더해
- 지속적인 메타버스 콘텐츠로 재미있는 소통 이어나갈 계획
롯데제과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Chefood’ 브랜드 게임 ‘카레_이싱’의 결승 라이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카레_이싱’은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주제로 한 레이싱으로 경주를 진행하며 코스에 놓인 다채로운 향신료 아이템들을 모으는 게임이다.
Chefood 카레_이싱 예선전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약 3만 7천명이 게임을 즐겼다. 이 중 우수한 기록으로 예선전에 참가한 인원은 230명이었다. 예선전 참가자들이 완주를 위해 달린 시간을 모두 합치면 약 15시간, 획득한 모든 향신료는 3천 3백여개다. 지난 21일에는 예선전에서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승전 진출을 위한 16강전을 진행했다.
28일에는 16강전에서 올라온 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롯데제과 푿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졌다. 결승전은 총 3000여명이 시청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중계는 인기 로블록스 인플루언서 강태풍이 진행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북돋았다.
실력자들이 겨루는 결승인 만큼 치열한 경주가 벌어졌다. 우승 기록은 2분 16초로 준우승과는 불과 1초 정도의 차이였다. 우승자 최성우(toppingmoon_curry)씨는 “결승 진출자들의 기록이 모두 뛰어나 제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소비자와 재미있는 소통을 위해 게임 기능이 탑재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Chefood 카레_이싱 콘텐츠를 포함해 네 가지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게임을 한 데 모은 브랜드 빌리지도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블렌딩 카레를 통해 고객들과 생생한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채널을 통한 재미있는 소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